얼마전에 마근엄님께서 블로그에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가 재미있다는 글을 올리시면서 주인공 캐릭터의 성격이나 행동이 자신과 너무 흡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자신은 결혼했다는 점이 다르다는 실드를 치셨습니다만....(먼산)
그리고 그저께 밤에는 미쉘미루님이 MSN에서 아베 히로시의 結婚できない男가 참 재미있다면서,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너무 자신과 흡사하다는 자조를 하셨습니다. 물론 오디오파일 답게 저런 스피커 배치 따위 일본이니까 용서한다, 라는 분노의 포효도 잊지 않으셨죠.
그리고 오늘은 친구 한명(아베 히로시 좋아함)이 역시나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고 있다면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라는 소리를 남기고 접속을 종료했습니다.(....)
....아니, 다른 매체라면 비슷한 시기에 친구나 지인 세명 이상이 동일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건 그리 드물지 않은 일이고, 소감이랄까 평이 비슷한 것도 없는 일은 아닙니다만 그게 드라마 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마침 아베 히로시는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봤더니.....
........아, 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동질감은....;;; 저 음식 만드는 모습하며, 그거 먹는 거에 장비 갖추고 음악 듣는 거 좋아하고, 혼자 식당가는 것 등에 꺼리낌이 없고, 여행을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고, 사람 많은 거 싫어하고 나름 원리 원칙 따지는 데다 자신의 취향이랄까 그런 데 대한 고집까지... 별 쓸데없는 거에 박식하고, 게다가 장비 갖추고 프라모델 만드는 모습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침몰하는 타이타닉에 탄 심정이랄까... OTL 게다가 '~하는 게 뭐가 나빠!' 라는 매 화 타이틀들은 왜 이리 공감하게 되는 게 많은지.;;
.....그렇지만, 또 잘 생각해보니 전 결벽증적인 면도 없고, 모임도 나름 좋아하고, 극단적이지도 않고, 성격도 까칠하지 않으니... 그렇죠, 역시 잘 생각해보니 전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인 겁니다. 일시적으로나마 오해가 있을 뻔 했지만 역시 그럴 리는 없는 거죠. 핫핫핫~
NOT DiGITAL
PS. 여담이지만 만화 카페 신에서 2001 야화 나온 거 보고 뿜었...제작자 중에 뭔가 아는 인간이 있구나 라는 심정.
그리고 그저께 밤에는 미쉘미루님이 MSN에서 아베 히로시의 結婚できない男가 참 재미있다면서,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너무 자신과 흡사하다는 자조를 하셨습니다. 물론 오디오파일 답게 저런 스피커 배치 따위 일본이니까 용서한다, 라는 분노의 포효도 잊지 않으셨죠.
그리고 오늘은 친구 한명(아베 히로시 좋아함)이 역시나 일본판 결혼 못하는 남자를 보고 있다면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라는 소리를 남기고 접속을 종료했습니다.(....)
....아니, 다른 매체라면 비슷한 시기에 친구나 지인 세명 이상이 동일한 작품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건 그리 드물지 않은 일이고, 소감이랄까 평이 비슷한 것도 없는 일은 아닙니다만 그게 드라마 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마침 아베 히로시는 좋아하는 배우인지라 봤더니.....
........아, 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동질감은....;;; 저 음식 만드는 모습하며, 그거 먹는 거에 장비 갖추고 음악 듣는 거 좋아하고, 혼자 식당가는 것 등에 꺼리낌이 없고, 여행을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고, 사람 많은 거 싫어하고 나름 원리 원칙 따지는 데다 자신의 취향이랄까 그런 데 대한 고집까지... 별 쓸데없는 거에 박식하고, 게다가 장비 갖추고 프라모델 만드는 모습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침몰하는 타이타닉에 탄 심정이랄까... OTL 게다가 '~하는 게 뭐가 나빠!' 라는 매 화 타이틀들은 왜 이리 공감하게 되는 게 많은지.;;
.....그렇지만, 또 잘 생각해보니 전 결벽증적인 면도 없고, 모임도 나름 좋아하고, 극단적이지도 않고, 성격도 까칠하지 않으니... 그렇죠, 역시 잘 생각해보니 전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인 겁니다. 일시적으로나마 오해가 있을 뻔 했지만 역시 그럴 리는 없는 거죠. 핫핫핫~
NOT DiGITAL
PS. 여담이지만 만화 카페 신에서 2001 야화 나온 거 보고 뿜었...제작자 중에 뭔가 아는 인간이 있구나 라는 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