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위 먹은 것 마냥 몸 상태가 영 안좋았네요. 잠도 들었다 깼다 반복하고,. 낮이 되서야 일어났지만 역시나 상태가 바닥. 장 상태도 안 좋아서인지 화장실도 자주 왔다 갔다... -_-
그나마 오후가 지나면서 좀 나아져서 그저께 도착한 PS3 소프트웨어 초차원 게임 넵튠을 플레이해봤습니다. 게임기 라든가 게임 제작사를 의인화하여 캐릭터로 만든 것 때문에 일부에서 관심을 모았던 RPG 게임이죠.(주인공 이름 부터가 전설의 넵튠.) 제 게임 관련 상황을 아는 분들이라면 플레이하고 있는 것과 중단 중인 게임이 가득에 아직 포장도 안 뜯은 게 많은데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하냐, 라고 하실 것 같은데... OTL 게다가 RPG.(먼산)
아직 초반 부 플레이이긴 합니다만 일단 눈에 띈 단점부터 이야기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인스톨 기능의 부재. 어디에도 인스톨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처음에 좀 당황하기도 했지요.(...) 뭐, 제작사측에서 필요없다는 생각에 뺐겠습니다만 뭔가 아쉬운 이 느낌.
그리고 그래픽적으로는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2D 그래픽은 고해상도에 걸맞게 깔끔하게 나왔고, 스탠딩 CG도 움직임을 주는 등 괜찮은 편입니다만 필드 상의 3D 그래픽은 예상대로랄까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고 모델링도 귀엽게 나온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은 안 쓰입니다만,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을 기대하시면 분명히 실망하실 겁니다. 하기야 제작사 이름을 보면 그럴 분은 없겠습니다만. :-)
거기에 필드랄까 던젼 상의 프레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익숙해지긴 했습니다만 처음에 좀 덜컥거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먼저 단점을 늘어놓긴 했습니다만, 사실 전 이 게임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기와 제작사 의인화라는 소재를 이용한 덕분에 꽤 재미있는 시츄에이션이 많거든요. 초반의 수호여신들 간의 싸움도 그렇고, 각종 현실 소재를 이용한 개그 등등. 거기에 마녀의 이름이 '마지콘느'. 자 우리는 게임 속에서 싸워야 할 적들이 누군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P
거기에 바보같은 소녀들이 바보같은 시츄에이션에서 개그를 치는 어드벤쳐 파트도 B급 냄새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고 캐릭터들도 예상보다 훨씬 호감이 가는군요.
전채적인 게임 시스템은 뭐랄까 능동적으로 해줘야 할 게 좀 많다는 느낌? 트리니티 유니버스와 유사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제가 트리니티 유니버스를 사놓고 뜯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삽질을 좀 했습니다.;; 아무리 해도 습득한 콤보나 변신 커맨드가 안 생겨서 상당히 오랫동안 기본 콤보만으로 진행했는데, 이게 일일이 등록을 해줘야 했던 거죠.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자동으로 이루어질 법한 것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별로 커스터마이즈 해줘야 한다는 의미. 한두번 해보면 어려울 거 없는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콤보 커맨드 리스트는 지금부터 작성을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한 두개로 끝나지 않을 게 눈에 보여서...(먼산) 아무튼 콤보 라든가 기타 기술 사용이 가능해지니 전투가 좀 답답하게 느껴지던 것도 해소가 되네요.
그외에 요즘은 일반적인 시스템이 되어 가는 추세긴 합니다만 장비에 따른 필드, 전투상의 외형 변화도 좋고, PS3에 저장된 이미지를 이용해서 기술의 컷신에 사용되는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든가 엠블렘의 변경 등도 작지만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거기에 컷인으로 등장하는 고전 게임들의 표지라든가 이미지 등등... :-)
그러고보면 좀 특이한 게 회복계열은 무조건 오토 사용입니다. 각 기술에 대해 포인트를 배분해두면 설정된 상황에 맞춰 확률 상으로 발동됩니다.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 듯도 한게, 까딱 잘못하면 한 번 전투중 전투불능에 빠진 캐릭터는 던젼 내내 잉여가 되어 버리는 수도 있어서...;;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느낌이네요. 한글화 및 정식 발매도 발표가 됐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NOT DiGITAL
그나마 오후가 지나면서 좀 나아져서 그저께 도착한 PS3 소프트웨어 초차원 게임 넵튠을 플레이해봤습니다. 게임기 라든가 게임 제작사를 의인화하여 캐릭터로 만든 것 때문에 일부에서 관심을 모았던 RPG 게임이죠.(주인공 이름 부터가 전설의 넵튠.) 제 게임 관련 상황을 아는 분들이라면 플레이하고 있는 것과 중단 중인 게임이 가득에 아직 포장도 안 뜯은 게 많은데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하냐, 라고 하실 것 같은데... OTL 게다가 RPG.(먼산)
아직 초반 부 플레이이긴 합니다만 일단 눈에 띈 단점부터 이야기해놓고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인스톨 기능의 부재. 어디에도 인스톨 메뉴가 보이지 않아서 처음에 좀 당황하기도 했지요.(...) 뭐, 제작사측에서 필요없다는 생각에 뺐겠습니다만 뭔가 아쉬운 이 느낌.
그리고 그래픽적으로는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2D 그래픽은 고해상도에 걸맞게 깔끔하게 나왔고, 스탠딩 CG도 움직임을 주는 등 괜찮은 편입니다만 필드 상의 3D 그래픽은 예상대로랄까요.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고 모델링도 귀엽게 나온 편이라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은 안 쓰입니다만, 퀄리티 높은 3D 그래픽을 기대하시면 분명히 실망하실 겁니다. 하기야 제작사 이름을 보면 그럴 분은 없겠습니다만. :-)
거기에 필드랄까 던젼 상의 프레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익숙해지긴 했습니다만 처음에 좀 덜컥거린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먼저 단점을 늘어놓긴 했습니다만, 사실 전 이 게임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기와 제작사 의인화라는 소재를 이용한 덕분에 꽤 재미있는 시츄에이션이 많거든요. 초반의 수호여신들 간의 싸움도 그렇고, 각종 현실 소재를 이용한 개그 등등. 거기에 마녀의 이름이 '마지콘느'. 자 우리는 게임 속에서 싸워야 할 적들이 누군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P
거기에 바보같은 소녀들이 바보같은 시츄에이션에서 개그를 치는 어드벤쳐 파트도 B급 냄새와 더불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고 캐릭터들도 예상보다 훨씬 호감이 가는군요.
전채적인 게임 시스템은 뭐랄까 능동적으로 해줘야 할 게 좀 많다는 느낌? 트리니티 유니버스와 유사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양인데, 제가 트리니티 유니버스를 사놓고 뜯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삽질을 좀 했습니다.;; 아무리 해도 습득한 콤보나 변신 커맨드가 안 생겨서 상당히 오랫동안 기본 콤보만으로 진행했는데, 이게 일일이 등록을 해줘야 했던 거죠.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자동으로 이루어질 법한 것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별로 커스터마이즈 해줘야 한다는 의미. 한두번 해보면 어려울 거 없는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콤보 커맨드 리스트는 지금부터 작성을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리봐도 한 두개로 끝나지 않을 게 눈에 보여서...(먼산) 아무튼 콤보 라든가 기타 기술 사용이 가능해지니 전투가 좀 답답하게 느껴지던 것도 해소가 되네요.
그외에 요즘은 일반적인 시스템이 되어 가는 추세긴 합니다만 장비에 따른 필드, 전투상의 외형 변화도 좋고, PS3에 저장된 이미지를 이용해서 기술의 컷신에 사용되는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든가 엠블렘의 변경 등도 작지만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거기에 컷인으로 등장하는 고전 게임들의 표지라든가 이미지 등등... :-)
그러고보면 좀 특이한 게 회복계열은 무조건 오토 사용입니다. 각 기술에 대해 포인트를 배분해두면 설정된 상황에 맞춰 확률 상으로 발동됩니다.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 듯도 한게, 까딱 잘못하면 한 번 전투중 전투불능에 빠진 캐릭터는 던젼 내내 잉여가 되어 버리는 수도 있어서...;;
가볍고 유쾌한 기분으로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이라는 느낌이네요. 한글화 및 정식 발매도 발표가 됐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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