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죽거든 마셔줘
독한 술을 물처럼 말이지
걱정하지마 지옥에서 지불할테니까
노래는 밝은 게 좋겠지
웃으면서 노래해줘
드럼 대신 테이블을 두드리며
그 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아도 좋아
지금은 다른 누군가의 것일테니
Dog Fight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어
Dog Fight
그것만이 쓸쓸할 뿐
패배자는 떨어질 뿐
Dog Fight
만약 죽거든 묻어줘
아무도 없는 모래 밑에
실컷 푹 자게 해줘
하얀 장미도 장식할 필요 없어
말라버린 사랑을 떠오르게 하니까
Dog Fight
도움을 받고 도와주고
Dog Fight
그렇게 맞물려온 라이벌인걸
작별 인사는 필요없어
Dog Fight
그 사람에게는 알리지 않아도 좋아
지금은 다른 누군가의 것일테니
Dog Fight
다시는 하늘을 날 수 없다는
Dog Fight
그것만이 쓸쓸할 뿐
Dog Fight
산산이 부서진 날개가
Dog Fight
반짝거리며 빛나는 묘비인걸
십자가는 필요없어
Dog Fight
노래를 들으며 그냥 들리는대로 가사를 써봤습니다. 정말 오래 전 노래고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 지금 기준으로 보자면 굉장히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노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음에 듭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 노래가 나올 때 꼬꼬마들의 비웃는 코멘트들에 섬세한 마음에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그러고보면 이 부분은 국내 공중파에서 방영할 때는 삭제됐었죠.(먼산)
사실 이 노래보다는 이 곡이 삽입된 편의 오프닝곡이 훨씬 유명할 겁니다. 명곡인데다 도입-오프닝으로 이어지는 시퀀스가 정말 일품이었으니까요. 지금 봐도 후덜덜한 퀄리티였습죠. :-)
아무튼 이렇게 추억의 노래 덕분에 포스팅이 또 하나. ^^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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