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습니다만, 지금까지 인연이 없어 플레이하질 못했었습니다만 이번에 프론티어가 국내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기에 플레이해봤습니다.

일단 시작하면서 가볍게 좌절 한 번. 여자 캐릭터 얼굴이... OTL 좀 더 나에게 꾸밀 수 있는 여지를 줘... OTL 뭐, 액션 게임이니 어쩔 수 없나 라고 체념 한 번 해주고 메이킹 완료해서 돌입. 그래도 본 게임상에선 확대가 되지 않으니 그나마 나아 보이더군요.(먼산)

콘트롤은 엑스박스360 콘트롤러를 이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제 키보드는 숫자패드가 없기 때문에 키보드 플레이는 불가능하죠.(...) 처음엔 좀 버벅댔습니다만 좀 익숙해지니 별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더군요.

몬스터 사냥에서의 액션이라든가, 채집, 장비 제작 및 강화 등등에서 꽤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이건 장르가 다르긴 해도 마우스 버튼 노가다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과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사실 이 게임도 다른 의미에서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할 것 같긴 합니다만, 최소한 마우스 클릭 노가다는 아니니까요. -ㅅ-)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서버는 상당히 쾌적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군요.

일각에서는 진입 장벽이 높다라든가, 불친절하다는 말이 나오는 듯도 합니다만 글쎄요... 겨우 이 정도를 가지고 진입 장벽 운운하는 건 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몇몇 비판은 이 게임이 '액션' 게임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고 있는 듯 한 느낌도 들고...

아무튼 결론은 다음 두가지.

1. 여자 캐릭터 미모를 키우고 잘 꾸밀 수 있게 해줬으면 참 좋았을텐데..(...야)
2. 나름대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기에 PS2판이나 PSP판을 나중에 플레이할 듯 합니다.(응?)

NOT DiGITAL
2008/08/08 22:42 2008/08/08 22:42
Posted by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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