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캡춰하려 했으나 귀챠니즘의 힘으로 무단 도용을... -_-
The Operational Art of War, 줄여서 TOAW는 탤론 소프트사에서 98년에 Vol.1, 99년에 Vol.2를 출시한 전술 시뮬레이션이다. 이미 첫 선을 보인지 6년이 넘어 7년이 되가는 게임이지만 상용 워게임 중에선 아마 가장 우수한 현실성을 보여주지 않나 싶다. 말 그대로 '워게임'이란게 뭔지를 보여주는 모범과도 같다고 할까. 몇년 전 우연찮게 구한 뒤로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현실성도 현실성이지만 컴퓨터의 인공지능도 수준이 장난이 아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컴퓨터에게 밀려봤던 게임은 이게 유일하달까. 보급이 무지하게 빠르다는게 걸리지만, 사실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이건 현실성을 깍아먹는 축에도 못 들듯.
또한 모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최소한 기동만큼은 실전에서만큼 중요하다', '화력으로 기동을 능가할 수 없는 사실상 유일한 게임'이라는 코멘트에서 보여주듯 게임으로서 일류라고 할 만하다.
단지, 이 게임은 이런 장르에 그다지 관심없는 사람에게는 쥐약일 듯. 게다가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화려한 그래픽 따위는 기대한다는 것이 죄악(?)인 게임이다. 말 그대로 저 전술기호로 가득한 전장지도와 인터페이스가 전부. 인터페이스 자체를 익히는 데도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이것저것 생각해줄 것도 있고... 무엇보다 기동전을 못하면 이 게임에선 밥이 된다. --; 하지만 이런 장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접해보는 게 좋을 듯 하다. 그만큼의 완성도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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