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구하려 했지만 이상하게 손에 안 들어오던 XBOX360용 프로야구 스피리츠 3를 지난 주에 드디어 구해서 플레이중입니다.

게임의 평가나 그런 건 이미 나온지 1년이 훨씬 지난 게임이니 넘어가도록 하고(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3에 집착했던 이유 중 하나는 4에는 변태(...) 라멘 병규 횽아가 나오긴 하지만 3에는 신조 라든가 이가와가 아직 있고, 오가사와라도 이적 전이라는게 중요. -ㅅ-

각 포지션 별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는 트라이얼 모드라든가 VP 짤짤이용(...) 홈런 경쟁이나 패널 투구 게임도 재미있군요. 하지만 역시 이런 스포츠 게임의 핵심이라면 패넌트레이스 라든가 리그 모드죠.

감독 페넌트라든가 프리 페넌트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나머지 두개의 페넌트 진행중입니다. 일단 팀 페넌트에서는 한신 타이거즈냐 니혼햄 파이터즈냐 치바 롯데 마린즈냐에서 고민하다가 니혼햄 파이터즈로 낙찰. 선수 한명이 되서 진행하는 페넌트에서는 아직 타격에 그리 자신은 없는 고로 한신 투수 이가와 케이로 진행중입니다.

팀 페넌트 모드에서 니혼햄 파이터즈로 개막 이후 라쿠텐 골든 이글즈에 2연승이고 팀 타율도 좋고 방어율도 좋고, 2경기 모두 연장 혈투 끝에 2사 후 끝내기 안타로 승리라는 것도 좋은데.... 문제는 미숙한 수비 때문에 안 줘도 될 점수를 주는 바람에 쉬운 게임도 힘들게 가고 있다는 거죠. OTL 점수를 주지 않더라도 내주지 않아도 되는 안타를 내주면 투수 스테미너 관리 문제도 있고 영 갑갑하죠. 그나마 두번째 경기에서 라쿠텐 제2선발 린 잉지에를 투수 강습으로 부상시켰다는게 그나마 위안이랄까...(...야)

간만에 플레이하는 야구 게임이기도 하고 게임도 잘 만들어져서(이런저런 버그가 있다고 하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문제는 페넌트 레이스를 끝내려면 플레이 시간이....(덜덜덜)

NOT DiGITAL

PS. 그나저나 일본의 야구 팬들도 꽤나 빠르게 병규 횽아의 변태적인 플레이에 익숙해졌더군요. 남만다부 남만다부....(....)

PPS. DJ MAX 2 한정판 오르페우스 부속 지그소 퍼즐을 금요일 저녁 퇴근 후에 9시부터 아버지와 맞추기 시작. 12시 30분 무렵부터 동생 참가. 완성 후 퍼즐용 유액 바르고 나니 새벽 2시 정도더군요. 으음, 500 피스 짜리 치고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군대 시절의 실력이 안 나오는 듯... OTL 그나저나 에르의 일러스트는 퍼즐용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 반쯤 감은 눈하고 헤드폰의 조합이 그냥....(....)

2007/04/15 22:12 2007/04/15 22:12
Posted by NOT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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