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들을 꽤나 많이 사들이고는 있는데, 시간이 없다보니 정작 플레이하는 건 몇 개 안 됩니다. 결국 포장도 뜯기지 않은채, 혹은 포장만 뜯은 채로 방치되는 게임들 폭증. 그런 와중에도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플레이중인 게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GEARS OF WAR
...명불허전. 외국 게임 사이트들의 그 미칠듯한 점수가 이해가 갑니다. 이제 겨우 ACT.1 플레이중 입다만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훌륭한 그래픽은 워낙 잘 알려져 있고,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모션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전 펄쩍펄쩍 뛰는 움직임이나 뱅글뱅글 도는 스타일의 FPS들을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기어스 오브 워의 움직임과 스타일은 말 그대로 묵직하면서도 엄폐가 중요시되는 그런 스타일이라서요.
그 때문에 메뉴얼에 실린 Cliff Bleszinski의 말에는 100% 동감.
(전략) '아마 이때부터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플레이 방식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슈팅 게임은 실제 총격전과는 전혀 다릅니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제게 있어 원을 그리며 무차별 난사를 하거나 펄쩍 뛰어다니는 등의 요소는 매우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엄폐 기능만 해도 그렇습니다. GEARS OF WAR의 개발을 시작하기 전, 우리는 엄폐 기능을 사용하는 다른 게임들을 검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떠오른 질문은 "어떻게 하면 벽 뒤에 숨는 것을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진짜처럼 실감나게 만들자" 였습니다.(후략)
TEST DRIVE Unlimited
여러모로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뭐라고 할까, 자동차 계의 심즈라고 할지 GTA에서 드라이빙 부분을 극대화했다고 할까요.
캐릭터를 골라 호놀루루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해서 맨 처음에 하는 일은 부동산 업자에게 가기 위한 차 렌트.(...) 그 후 집하나 얻고 자동차 하나 사서... 그 때부터는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레이싱에 매진하든 과제들을 수행하든 내키는 대로 하와이의 도로를 드라이빙 하든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도로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가끔은 순위 따위 잊고 달리고 싶다거나 서킷이나 랠리 코스가 아닌 도로를 풍경을 바라보며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이런 면을 채워주기엔 GT 시리즈는 너무 스토익합니다.(애초부터 태생이 그런 포뮬러나 WRC 관련 게임들에는 이런 걸 바라지도 않죠.)
아무튼 마음에 든 게임. 그러나 용서가 안되는 건 여성 캐릭터들의 모델링. 정말 DOA 시리즈가 왜 인기인지 알 수 있게 만드는 그 디자인은....OTL 그나마 선글래스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면 좀 볼만해집니다.(....) 사실 남자들도 마찬가지긴 한데, 시커먼 남자놈들이야 그냥 그려려니 하니까요.(먼산)
ACE COMBAT X
개인적으로 예상이 빗나간 점도 그대로 적중한 점도 있는 게임이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X에 시큰둥 했던 게 휴대용 게임기의 작은 화면으로 플라이트 슈팅을 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할만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해보니까 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비교적 할 만 합니다' 랄까요.
또한 예상대로 였던 점도 있죠. 이 놈의 조작계. -_- PSP의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나 조작감이라는게 뭐 뻔하니 그렇겠습니다만 역시 문제입니다. 버튼 수가 적다보니 트림 조정을 위해서 왼손이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뭐, 그래도 줄줄이 쌓여있는 PSP 게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클리어할 것 같긴 합니다. :-)
페르소나3
....네, 아직도 클리어 못했습니다. 열심히 진행중입니다. OTL
Company of Heroes
COH도 리뷰나 평가는 여러 곳에서 나왔으니 생략. RTS를 거의 하지 않는 제가 길게 붙잡고 있다는 점에서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와는 방향성이 다르죠. 정확히 말하면 Relic의 RTS들은 저를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혹은 길게 잡았던 RTS들이라면 Homeworld 시리즈, COH 정도이고, Warhammer 40K도 꽤 끌렸었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게임.
Silent Hunter 3
최근에는 개점 휴업 상태군요. 북해로 컴백할 날은 언제인가....
うたわれるもの PS2 버전
개인적으로 드문 '클리어한 게임 타기종으로 다시 하기'로군요. 플라이트 플랜이 손댔다는 SRPG 부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라지만 사실은 한정판 때문에 낚시질당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러고보면 전 한정판에는 무관심하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미소녀가 관련되면 말이죠.
GUNDAM SIDE STORY 0079 ~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유실된 GD를 대신해서 새로이 중고를 들여왔습니다. 그 기념으로 잠시 돌려보고 있는데, 정말 이걸 넘을 건담계 3D 슈팅 게임은 여전히 안 나오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와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야말로 최고의 건담계 슈팅 게임.
Call of Duty 2는 XBOX360용을 다시 한 번 돌려보고 있고....
에로게 쪽은 이것저것 건드려는 보고 있는데, 시간상 큰 비중은 없군요. 플레이하는 에로게가 메이커가 좋아서 하거나 스토리를 보는 재미로 하는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역시 조교뮬의 비중이 가장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인식. OTL
....그나저나 책과 프라모델이 쌓여가듯 게임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 손도 안댄 게임들이 XBOX360, PS2, PSP, 컴퓨터 각각 7~10개씩은 쌓여가는 중. 당분간 신규 구매를 자제하고 있는 게임들을 즐기는데 주력해야겠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이미 전국 란스 멧세산오 한정판을 예약해버렸다는 와나. (....후-)
NOT DiGITAL
GEARS OF WAR
...명불허전. 외국 게임 사이트들의 그 미칠듯한 점수가 이해가 갑니다. 이제 겨우 ACT.1 플레이중 입다만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할까요. 훌륭한 그래픽은 워낙 잘 알려져 있고,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모션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전 펄쩍펄쩍 뛰는 움직임이나 뱅글뱅글 도는 스타일의 FPS들을 정말이지 끔찍하게 싫어하는데, 기어스 오브 워의 움직임과 스타일은 말 그대로 묵직하면서도 엄폐가 중요시되는 그런 스타일이라서요.
그 때문에 메뉴얼에 실린 Cliff Bleszinski의 말에는 100% 동감.
(전략) '아마 이때부터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플레이 방식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슈팅 게임은 실제 총격전과는 전혀 다릅니다.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제게 있어 원을 그리며 무차별 난사를 하거나 펄쩍 뛰어다니는 등의 요소는 매우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예를 들어, 엄폐 기능만 해도 그렇습니다. GEARS OF WAR의 개발을 시작하기 전, 우리는 엄폐 기능을 사용하는 다른 게임들을 검토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떠오른 질문은 "어떻게 하면 벽 뒤에 숨는 것을 더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바로 "진짜처럼 실감나게 만들자" 였습니다.(후략)
TEST DRIVE Unlimited
여러모로 인상깊은 게임입니다. 뭐라고 할까, 자동차 계의 심즈라고 할지 GTA에서 드라이빙 부분을 극대화했다고 할까요.
캐릭터를 골라 호놀루루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도착해서 맨 처음에 하는 일은 부동산 업자에게 가기 위한 차 렌트.(...) 그 후 집하나 얻고 자동차 하나 사서... 그 때부터는 자기 마음대로 입니다. 레이싱에 매진하든 과제들을 수행하든 내키는 대로 하와이의 도로를 드라이빙 하든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도로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가끔은 순위 따위 잊고 달리고 싶다거나 서킷이나 랠리 코스가 아닌 도로를 풍경을 바라보며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이런 면을 채워주기엔 GT 시리즈는 너무 스토익합니다.(애초부터 태생이 그런 포뮬러나 WRC 관련 게임들에는 이런 걸 바라지도 않죠.)
아무튼 마음에 든 게임. 그러나 용서가 안되는 건 여성 캐릭터들의 모델링. 정말 DOA 시리즈가 왜 인기인지 알 수 있게 만드는 그 디자인은....OTL 그나마 선글래스로 얼굴의 대부분을 가리면 좀 볼만해집니다.(....) 사실 남자들도 마찬가지긴 한데, 시커먼 남자놈들이야 그냥 그려려니 하니까요.(먼산)
ACE COMBAT X
개인적으로 예상이 빗나간 점도 그대로 적중한 점도 있는 게임이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X에 시큰둥 했던 게 휴대용 게임기의 작은 화면으로 플라이트 슈팅을 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할만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일단 해보니까 좀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비교적 할 만 합니다' 랄까요.
또한 예상대로 였던 점도 있죠. 이 놈의 조작계. -_- PSP의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나 조작감이라는게 뭐 뻔하니 그렇겠습니다만 역시 문제입니다. 버튼 수가 적다보니 트림 조정을 위해서 왼손이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도 그렇고... 뭐, 그래도 줄줄이 쌓여있는 PSP 게임들 중에서 가장 먼저 클리어할 것 같긴 합니다. :-)
페르소나3
....네, 아직도 클리어 못했습니다. 열심히 진행중입니다. OTL
Company of Heroes
COH도 리뷰나 평가는 여러 곳에서 나왔으니 생략. RTS를 거의 하지 않는 제가 길게 붙잡고 있다는 점에서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와는 방향성이 다르죠. 정확히 말하면 Relic의 RTS들은 저를 끌어들이는 뭔가가 있습니다. 제가 재미있게 혹은 길게 잡았던 RTS들이라면 Homeworld 시리즈, COH 정도이고, Warhammer 40K도 꽤 끌렸었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게임.
Silent Hunter 3
최근에는 개점 휴업 상태군요. 북해로 컴백할 날은 언제인가....
うたわれるもの PS2 버전
개인적으로 드문 '클리어한 게임 타기종으로 다시 하기'로군요. 플라이트 플랜이 손댔다는 SRPG 부분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라지만 사실은 한정판 때문에 낚시질당한 건지도 모릅니다.(...) 그러고보면 전 한정판에는 무관심하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미소녀가 관련되면 말이죠.
GUNDAM SIDE STORY 0079 ~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유실된 GD를 대신해서 새로이 중고를 들여왔습니다. 그 기념으로 잠시 돌려보고 있는데, 정말 이걸 넘을 건담계 3D 슈팅 게임은 여전히 안 나오고 있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와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 야말로 최고의 건담계 슈팅 게임.
Call of Duty 2는 XBOX360용을 다시 한 번 돌려보고 있고....
에로게 쪽은 이것저것 건드려는 보고 있는데, 시간상 큰 비중은 없군요. 플레이하는 에로게가 메이커가 좋아서 하거나 스토리를 보는 재미로 하는 케이스들을 제외하면 역시 조교뮬의 비중이 가장 많다는 걸 다시 한 번 인식. OTL
....그나저나 책과 프라모델이 쌓여가듯 게임도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금 손도 안댄 게임들이 XBOX360, PS2, PSP, 컴퓨터 각각 7~10개씩은 쌓여가는 중. 당분간 신규 구매를 자제하고 있는 게임들을 즐기는데 주력해야겠습니다....라고 말은 하지만 이미 전국 란스 멧세산오 한정판을 예약해버렸다는 와나. (....후-)
NOT DiGITAL
Trackback URL : http://notdigital.net/trackback/485
Trackback RSS : http://notdigital.net/rss/trackback/485
Trackback ATOM : http://notdigital.net/atom/trackback/485



